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월 3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에는 멕시코, 카타르, 브라질 등 10개국 17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응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생산관리 사무원, 의료장비 기술 영업원, 의상디자이너, 총무 및 인사 관리자, 영업 관련 관리자 등 직종도 다양하다.

특히 발표된 일자리들 중에는 멕시코, 브라질, 중국 등의 도전적 일자리형 국가들이 절반 이상 포함돼 진취적인 청년들이 성장 가능성을 보고 많이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2월 3주차 ‘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의 지원요건 및 근무조건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원하는 구인기업에 직접 구직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정부가 ‘청년 해외취업 촉진대책’을 발표한 만큼 우리 공단은 청년들이 해외취업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 해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청년들에게 보다 좋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은 해외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 해외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가기준을 통과해 엄선된 20개의 일자리를 말한다.
지난 7월 9일 고용부의 첫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의 격주 단위 선정 및 지속적인 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쉽게 해외 우수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