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 |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외교부는 4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입장자료를 내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또한 외교부는 “위안부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문제 역시 사라져 가는 기록물의 보존을 위해 민간 주도로 추진 중에 있어 정부에서 관여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러한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간 ‘12·28’ 합의의 원만한 이행을 위해서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일본 측의 언행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상처 치유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일본 측이 성실하게 합의를 이행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