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에는 성장률이 3.0%로 회복한다고 전망했다.
기획재정부가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에 따르면 IMF는 24일(현지시간) 발표한 ‘6월 세계경제전망 수정(World Economic Outlook update)’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로 4월(-1.2%) 전망 때보다 0.9%p 낮췄다.

이 전망치는 이번에 성장전망이 공개된 선진국 중 가장 높고 신흥개도국 평균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1월 전망대비 조정 폭도 선진국 중 가장 작은 수준이며, 선진국 중 유일하게 내년말에 코로나19 이전 GDP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0%에서 -4.9%로 1.9%p 내렸다.
주요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미국(-8.0%), 일본(-5.8%), 영국(-10.2%), 독일(-7.8%), 프랑스(-12.5%), 중국(1.0%), 인도(-4.5%) 등이다.
IMF는 “중국, 독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1분기 GDP가 예상보다 부진하고, 최근 지표들을 볼 때 중국을 제외하고 2분기에 보다 심각한 위축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IMF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국가는 방역과 경제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선별적 지원조치와 재교육 확대, 사회안전망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