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후보지를 공모한 결과 총 236개 어촌이 신청해 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어촌뉴딜300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정부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00개의 어촌을 선정,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 첫 사업 대상지로 70개소를 선정했고 2020년에는 120개소를 선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내년 후보지 신청을 한 236개 중 60개 어촌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 현장·우편 접수 대신 어촌어항재생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공모 신청 방식을 변경해 진행됐다.
공모 접수 결과 지역별로 전남 72개, 경남 50개 어촌 등이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
해수부는 수산, 어촌, 관광, 건축, 디자인, 도시계획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다.
김창균 해수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은 “공정한 평가를 통해 높은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대상지를 선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