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의 해양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해 11월부터 2022년까지 바다와 육지를 연계하는 재난안전통신망 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선 해양경찰서, 파출소 등 육지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을 사용한다.
경비함정은 연안으로부터 100km까지 바다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구축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며, 통화권을 벗어난 해역에서는 위성통신망을 연계하여 통화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국방, 지방자치단체 등 재난 관련 기관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
해양경찰청은 재난망용 단말기를 올해 1,300여대를 도입하고, 2021년에는 상황지시대, 녹취서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2022년에는 단말기 5,200여대를 추가도입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바다와 육지를 연계하는 재난통신망이 구축되면 해양재난 발생시 재난관련 기관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며, “해양사고시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이 허비되지 않도록 재난대응 통신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