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금융위원회는 15일 소비자신용에 관한 법률안 내용을 다룰 온라인 공청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청회는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금융위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오전 9시부터 볼 수 있다.
이날 공청회에는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를 비롯, 채권금융기관으로서의 은행연합회, 수탁추심업자로서의 신용정보협회, 매입추심업자로서의 대부금융협회가 참석하고 서울대학교 이동진 교수(민법), 자본시장연구원 박창균 선임연구위원(경제·경영), 신용회복위원회(개인채무자 재기지원) 등이 발표한다.

금융위는 공청회의 ‘청중석 의견’ 식순을 대체해 법안에 대한 의견을 16일까지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 (microfinance@korea.kr)에서 제출받은 후, 기존 의견과의 중복 여부 등을 검토해 필요시 추가영상을 제작·게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1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소비자신용에 관한 법률안 온라인공청회’를 열고 주요 이해관계자와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은 지난 9월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입법예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