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국립생물자원관(김상배 관장)은 2015년 연말 기준으로 확인된 우리나라의 생물 종수가 4만 5,295종이며 이를 정리한 총 33권의 '국가 생물종 목록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생물 정보가 세계 과학계에 알려진 것은 1847년 영국의 군의관 아담스(A. Adams)가 제주도 탐사에서 발견한 제주홍단딱정벌레(Coptolabus smaragnidus monilifer)를 영국 학자인 테이텀(T. Tatum)이 신종으로 발표한 것이 최초다.
이후 여러 학자들의 논문을 통해 확인된 우리나라의 생물 종수는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지난 1996년 환경부 주관으로 '국내 생물종 문헌조사 연구' 사업에서 전체 생물종 2만 8,462종을 목록화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