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현황과 관련,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은 3315만 명으로 전 국민의 64.6%, 18세 이상 인구의 75.1%에 해당한다”며 “접종완료자는 총 2006만 명으로 전 국민의 39.1%”라고 말했다.
김 반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연령대별로 보면 1차 접종률이 60대 93.5%, 70대 92.6%, 50대 92.1%, 80세 이상 82.8% 순으로 높았고, 50세 이상 전체로 보면 91.7%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접종완료율은 70대 88.9%, 60대 86.4%, 80세 이상 79.2% 순이다.

김 반장은 “18~49세까지의 연령층은 8월 26일부터 접종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인구 대비 약 59%의 1차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18~49세 연령층 중에서 이미 접종을 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사람들을 고려하면 인구 대비 약 84.1%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반장은 “18~49세 연령층 중에서 아직까지 접종예약을 하지 않은 분들은 서둘러서 예약과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서 18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예약을 하지 않았거나 예약을 했더라도 SNS 당일예약서비스를 통해서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신청하면 더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8~49세까지의 연령층과 50세 이상 연령층 중의 미접종자들도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더 빠르게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김 반장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