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우리 민간기업이 러시아 극동지역 수산분야 투자를 위해 러시아와 협의 중으로 3월 말 모스크바를 방문해 러시아 관련 기관들과 투자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1월 27일 블라디보스톡에 냉동창고 투자를 희망하는 민간기업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하여 러 수산청 관계자를 면담하고 투자 조건 및 지원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한 바 있다.
2월 25일에는 사료공장 및 건어물 가공공장 투자에 관심이 있는 3개 민간기업과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여 극동개발부 및 극동개발공사 관계자와 구체적인 투자 방안을 협의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최한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러 측은 한국의 러 극동지역 투자가 진전이 있을 경우 한국 측에 명태쿼터 9,500톤을 추가 배정키로 한바 있어 우리기업의 러시아 투자 성사 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최근 러시아가 극동지역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발표하고 있어 우리 민간 기업들도 러시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민간기업이 러 극동지역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외교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