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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 시설 활동지도 ‘만반잘부’로 스탬프 투어 운영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2-04-18 08:02:42
  • 수정 2022-04-19 0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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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스탬프 투어 상시 실시
  • 청소년 수련 시설, 특화시설, 도서관 등 총 24개 시설 대상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금천구는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시설을 알리기 위해 4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2022 금천구 청소년 시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청소년 시설 활동지도 `만반잘부`로 스탬프 투어 운영

이번 스탬프 투어는 금천구 청소년들이 자신을 위한 시설들을 직접 방문해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 대상 시설은 △ 독산청소년문화의집 △ 시립금천청소년센터 △ 청춘삘딩 △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 금천구청소년지원센터 △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 금천뮤지컬센터 △ 금천사이언스큐브 △ 금천교육복지센터 어울샘 △ 구립도서관 4곳 △ 작은도서관 11곳 총 24곳이다.

 

해당 시설 중 1곳을 방문하면 스탬프북이 포함된 금천구 청소년 시설 활동 지도(나서 가워 탁해!)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지역 청소년 시설을 찾아 순차적으로 스탬프를 얻으면 6, 12, 18, 24번째 시설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투어 외에도 금천구 청소년 시설 활동 지도(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에 표시된 각 시설의 QR코드를 인식하면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금천구는 최근 진로진학지원센터 조성을 시작으로 독산청소년문화의집, 금천사이언스큐브, 금천뮤지컬센터를 연이어 개관하며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우리 구 청소년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청소년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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