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우리나라의 금년도 1분기 오미크론이 창궐하면서 설비투자와 민간소비가 부진한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7%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0.3%)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농림어업이 축산업을 중심으로 4.1% 증가했다. 제조업은 3.4% 증가했는데,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전기가스수도사업도 전기업을 중심으로 3.8%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2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7% 증가했다.반면 건설업은 건설 및 토목 건설이 모두 줄면서 0.6% 감소했으며, 서비스업도 0.1% 줄었다. 금융보험업 등이 늘었지만 운수업,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 등이 감소하면서다.
1분기 중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줄면서 4.0% 감소했다. 이는 2019년 1분기(-8.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건설투자도 건설 및 토목 건설이 모두 줄면서 2.4% 감소했는데, 지난해 3분기(-3.5%) 이후 역대 최저치다.
민간소비도 준내구재와 서비스가 줄면서 0.5% 감소했다. 이는 2020년 4분기(-0.4%) 이후 최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