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5·18민주묘지 합동 참배
이번 기념행사는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2022 전일빌딩245 사업단’과 공동으로 운영한다.
‘2022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체험 프로그램 사업으로, 전일빌딩245 입주 기관이 참여한다.
5·18기록관에서는 특화프로그램을 위해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내 5·18체험관을 조성해 이달부터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518체험관 사진
5·18기념 행사로는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함께 ▲16일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에서 주먹밥 및 메이팝 굿즈 증정 ▲17일 문화전당역 5·18기념홍보관에서 메이팝 굿즈 증정 ▲18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서 메이팝 굿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5·18기념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2022 전일빌딩245 시민문화체험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일 5·18체험관에서 ‘기억 보관소 – 타자기 버스킹’을 개최한다.
‘기억 보관소 – 타자기 버스킹’은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타자기로 쓴 하나뿐인 문장을 유리병 혹은 액자에 넣어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참가자는 네이버와 현장 예약을 통해 접수한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기록관은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메이팝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