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제3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가 우리측 이형종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과 미국 매리 월릭(Mary Warlick)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수석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5.10(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신기후체제하 전세계적인 에너지전환 움직임, 저유가 지속, 미국의 원유 수출 재개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어 향후 우리 에너지안보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양국 외교 당국간 유일한 에너지안보 협의체로 2013.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되었으며, 우리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2013.7월 제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국장급)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15.1월 제2차 회의에 이어 금년에 제3차 회의를 개최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이번 방미 계기 이형종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은 美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전문가들과 면담을 통해 美 에너지 학계와의 네트워크도 넓혀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