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에 취임하게 되면 바로 공공발주사업부터 납품단가 연동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에 취임하게 되면 바로 공공발주사업부터 납품단가 연동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납품단가 연동제는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비용을 납품단가에 자동으로 반영하는 것으로 중소기업계의 10년 넘은 숙원이며 지난 대선에서 양당 대선후보가 모두 약속한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서울시와 공공기관부터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해 중소기업의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애로를 해소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대기업과 민간부문에도 상생문화를 확산시켜 중소기업이 땀 흘린 만큼 대가를 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