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은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과 `정크아트공모전(200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해 추진된 전통 있는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 부문은 △사진, △폐품활용작품(정크아트&업사이클링), △삽화(일러스트)이다.
올해는 기존의 `정크아트 부문`을 `폐품활용작품 부문`으로 변경했으며, 심미성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 경제의 의미를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부문으로 삽화(학생부)를 운영해 미래세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모전의 환경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각 공모 부문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사진 부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은 장면 등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폐품활용작품 부문은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성 있는 창작 조형물 또는 생활용품 등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삽화 부문은 환경보전 주제가 담긴 창작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총 상금은 5,740만 원으로 사진, 폐품활용작품, 삽화(일반부, 학생부) 각각 15개 총 60개 작품을 선정한다.
부문별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삽화(일반부) 400만 원, 폐품활용작품 7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삽화(학생부) 대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받는다.
최종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9~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