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한화솔루션은 미국 스타트업 `노보룹`(Novoloop)이 유치한 2100만달러(약 27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설립된 노보룹은 일회용 봉투 소재인 PE(폴리에틸렌)의 분자구조를 분해해 원료물질로 재구성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이를 통해 신발·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TPU(폴리우레탄)를 생산한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스타트업 `노보룹`(Novoloop)이 유치한 2100만달러(약 270억원) 규모의 공동 투자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노보룹은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재원으로 친환경 TPU 제품 오이스트라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글로벌 의류 및 신발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오이스트라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기존 TPU보다 생산과정에서 탄소를 최대 46% 적게 배출해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