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2년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 운영하는 2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고 6월 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 운영하는 2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고 6월 6일 밝혔다.이로서 올해부터는 전국에 총 35개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운영된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풍부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성공률이 높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으로,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중장년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내 맞춤형 창업과정, 선택형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특히, 중장년의 창업시 애로사항을 대폭 해소하고자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신설하여 퇴직 전 직장생활과 창업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선정평가에서는 신청기관의 사업추진 의지와 기반, 센터 운영계획 등 센터 운영을 위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신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기관은 7월까지 기반 구축 등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고경력 중장년 창업은 생존율이 높고 매출 및 고용인원, 성장성면에서 우수하다”며, “중장년의 기술‧경험과 역량이 사장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중장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