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4호선 미아역 100m 앞 역세권에 24층 규모, 260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올해 하반기 건축허가를 거쳐 `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4호선 미아역 100m 앞 역세권에 24층 규모, 260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6월 14일 .14. 열린 제12차 건축위원회에서 강북구 미아동 194-2번지 일대의 미아역세권 주상복합건축물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51,672㎡,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건축물 전면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는 쌈지형 공지로 휴게공간을 계획하여 성신여대, 서울사이버대학교 등 도시형 캠퍼스와 연계한 가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1,962.49㎡)를 단독 배치할 계획이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센터를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앞으로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질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적극적인 공공주택 소셜믹스(어울단지)로 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주택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