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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생활환경 전자파 바로알기’공모전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2-06-23 09: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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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통신 기지국 전자파를 주제로 9월30일까지 동영상‧포스터 공모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 기지국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6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활환경 전자파 바로알기` 동영상‧포스터 공모전을 6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주거‧상업지역, 산업 현장 등에 설치된 이동통신 기지국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동영상 및 포스터 등의 순수 창작물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접수 기한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접수 마감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우수상(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우수상(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수상작 7점에 대해 총 상금 800만원이 수여될 계획이다.

 

시상식은 금년 11월 개최 예정인 ‘2022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 시 진행되며, 공모전 수상작은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유관기관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과기정통부는 “생활 곳곳에서 접하게 되는 이동통신 기지국 전자파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큰 상황에서 이번 공모전이 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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