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대학병원에서의 메르스 유행이 확인돼 중동을 방문할 여행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시 King Khalid 대학병원에서의 메르스가 유행 중이라며 “사우디 여행객은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올 들어 총 136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킹 칼리드 병원에서는 이달 중순 유행이 시작돼 현재 의료인 14명, 일반인 6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메르스에 걸렸다. 이는 지난 3월 부라이다 지역 유행에 이어 올해 2번째 병원 내 유행이다.
올해 전세계적으로는 142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모두 중동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48명이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사우디 메르스 감염이 환자가족, 낙타접촉, 병원 내 감염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며 여행 시 낙타 접촉을 피하고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씻기를 철저히 해야 하며 중동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