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23일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국정운영의 중심에 두고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일자리는 우리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는 ‘희망의 터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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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국무총리가 23일 국회 잔디마당 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취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에 따라 “정부는 일자리 분야의 예산을 대폭 늘리고 창업지원과 직업훈련 등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학생을 교육하고 채용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도 확대하고 규제개혁을 통해 청년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유망산업의 일자리도 적극 창출하겠다 고 약속했다.
황 총리는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라는 이번 박람회 슬로건처럼 우리 사회 각계의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줄 수 있다 며 특히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우리 청년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이 날개를 달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청년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