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담배의 모든 유해 성분의 종류와 양을 공개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23일 국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의결했다.
23일 국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담배의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담배 제조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검사기관에서 담배 성분의 함유량 검사를 받아야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담배 제조자는 이를 토대로 담뱃갑에 타르·니코틴 외에도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등 모든 유해 성분의 명칭과 양을 표기해야 한다.
이와함께 액상형·궐련형 등 전자담배도 유해 성분 공개 대상이다.
한편 이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