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가을여행주간에 금강산 보러 가볼까!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6-10-20 11:34:39

기사수정
  • 동해안 최북단 금강산전망대 24일~11월 6일 한시 개방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올 가을여행주간에 설악 단풍 보고 금강산을 바라볼까

동해안 최북단 관측소인 717OP(일명 금강산전망대)가 일반인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19일 강원 고성군에 따르면 2016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동안 717OP가 한시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동해안 최북단의 아군 관측소인 717OP는 현재 관광객들이 갈 수 있는 통일전망대보다 더 북쪽에 있어 비무장지대 호수인 감호를 비롯해 동해선 육로와 철도 등 북한 지역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1992년에 지어진 717OP는 건물 신축 후 한때 일반인 출입이 허용되기도 했으나 1994년 이후부터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고 군사시설로만 운영되고 있다.


717OP 출입은 하루 40명 선착순으로 제한되며 견학 희망일 3일 전까지 통일전망대(033-682-0088)로 신청해야 한다.


견학이 허용된 관광객은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출입신고를 한 후 통일전망대까지 개인 차량으로 이동한 다음 통일전망대 주차장 6·25전쟁 체험관 앞에 모여 단체로 버스를 타고 OP로 이동한다. 


통일전앙대 금강산 해금강=전경



글=국방일보 제공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2. 오세훈 시장 “용산, 대한민국 미래 여는 도시 표준”… 국제업무지구 기공식 개최 서울시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부지조성 완료와 2030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선언하며 용산을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시민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q...
  3. 중고아이폰 해외배송 피해 두 달 새 60건… 청년층 중심 피해 확산 중고아이폰을 해외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배송지연과 환급거부 사례가 급증하며 경기도 내 피해상담이 두 달 만에 60건으로 늘어나자 경기도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소비자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최근 SNS 광고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해외배송을 이유로 배송 기간을 2~4주로 안내하고 ...
  4. 인천시, 새로운 대표 관광기념품 7점 선정…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1월 26일 `2025년 인천 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7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1개 업체에서 총 1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
  5. 경기도, 2044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확정… 6대 전략·65개 계획 제시 경기도가 27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44년까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과 65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