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이 한-미 간 알파탄약고 임시 이전 합의 권고문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한-미 간 알파탄약고 임시 이전 합의 권고문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21년 4월 서욱 국방부 장관 면담 장면.
홍기원 의원에 따르면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를 논의하는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의 양측 대표인 우리나라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7공군 사령관이 지난 21일‘알파탄약고 임시 이전 합의 권고문’에 서명하면서 알파탄약고의 전량 이전이 확정됐다.
합의 권고문에는 한국 측에서 관리하는 탄약고의 시설 개선 후, 알파탄약고의 탄약을 시설 개선된 탄약고로 지체 없이 전량 이동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덕국제신도시 부지 내 자리한 알파탄약고 이전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는 물론 도로와 학교 등 생활기반시설 조성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홍기원 의원은 주한미군 사령부와 미7공군, 국방부 장관 측에 알파탄약고의 조기 이전을 촉구하는 서한을 수차례 전달하는 등 그간 고덕신도시의 차질 없는 완성을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홍 의원은 “탄약고 이전 지연으로 인한 고덕 주민들의 우려와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합의에 따라 알파탄약고가 조속히 이전 완료되어 고덕국제신도시가 완성 될 수 있도록 우리 외교부, 국방부, 미군 측과 지속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