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거제시가 `거제 전래설화 웹툰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 2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래설화 웹툰 대상수상작 - 옥녀봉의 유래)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3년 거제 전래설화 웹툰 공모전」은 우리 지역에 전해오는 전래설화(49종)를 주제로 지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웹툰을 공모한 결과 총 84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지난달 16일 우수작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1차 서류 심사 결과 4편을 제외한 총 80편에 대해 작품성, 전달성, 대중성, 예술성을 심사해 고득점순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우수작품 24편을 지난달 26일 18시부터 ‘온국민소통, 소통24’에 10일간 공개 후 부정행위 등 국민 의견을 수렴한 다음 수상작으로 확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대상 200만원(1명/팀) △최우수상 150만원(2명/팀) △우수상 100만원(3명/팀) △장려상 50만원(5명/팀) △입선 20만원(13명/팀)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추후 거제시 SNS채널에 연재하고 웹툰집을 제작해 관내 교육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