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에서 17일‘왕궁리오층석탑의 신비神祕’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국보 왕궁리오층석탑 사리장엄구를 약 한 달간 백제왕궁박물관에서 대여해 진행하며, 녹색유리사리병을 비롯한 유물들을 집중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965년 12월 왕궁리오층석탑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천변지이(天變地異)의 내용을 담은 영상물과 모형을 통해 왕궁리오층석탑에서 사리장엄구의 발견된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왕궁리오층석탑을 해체하던 당시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불치병에 걸린 석공이 석탑에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자 병이 완치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왕궁리오층석탑의 신비神祕’는 백제왕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34일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1965년 왕궁리오층석탑에서 발견된 신비를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제왕궁박물관 특별전 `왕궁리오층석탑의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