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양호공원 눈꽃축제’ 펑펑 내리는 눈보러 오세요!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3-11-30 16:00:02

기사수정
  • 12월 9일 진양호 꿈키움동산 다이나믹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캐럴송 등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12월 9일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 광장에서 2023년을 즐겁게 갈무리하는 ‘진양호공원 눈꽃축제’가 펼쳐진다.

 

2022년 진양호공원 크리스마스빛축제 행사사진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 해를 가족과 함께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날 축제 무대인 다이나믹 광장에는 하모와 함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눈 내리는 잔디밭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겨울 감성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후 3시부터 캐럴송과 겨울노래를 들을 수 있는 문화공연은 감미로운 핸드벨 연주와 마임공연, 흥겹고 경쾌한 금관악기 클래식 실외 연주로 꾸며진다.

 

진양호공원 내 시설 및 다이나믹광장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등에 공유하는 미션 참여 가족에게 체험과 간식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클레이 산타도어벨, 마크라메 키링, 비즈 팔찌, 가죽 참장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겨울철 대표 간식인 따끈따끈한 군밤, 군고구마, 구운 가래떡 등 간식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고 표현할 수 있는 컬러심리테라피 체험은 개인, 가족, 커플 등 누구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및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에서는 셀러들의 다양한 수공예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마카롱, 라탄공예, 목공예, 헤어 액세서리와 문구 및 잡화, 한복만들기 체험 등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진양호공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동물원, 어린이 물놀이터, 농촌테마체험관, 문화시설 등 진양호공원에 시민들이 즐겁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축제 및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현대제철, 고급 철스크랩 확보에 1,700억원 투자 현대제철이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철스크랩 가공설비인 `슈레더(Shred-der)` 설비 도입 등 저탄소 원료 고도화에 오는 2032년까지 총 1,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슈레더 설비 신규 도입과 함께 포항공장 및 당진제철소 철스크랩 선별 라인 구축 등이 포함된다.슈레더는 폐자동차&middo...
  2.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상담 가능… 식약처, 예방·상담 표준 매뉴얼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대학생들의 마약 노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전문적·체계적인 마약 예방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클럽·파티 문화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
  3. 가스공사, 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준 가스공사 영업처장과 강호선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분당복합화력발전소 1.
  4. 한화, 중동·아프리카에 K9·천무 솔루션 제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중동·아프리카(MENA)의 주요 협력국 이집트에 2026년 본격 전력화된다. K9을 포함해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천무, L-SAM(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검 등 MENA 시장의 맞춤형 솔루션도 이 지역에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1~4일까지 열리는 ‘EDEX 2025(이집트 방산 전...
  5. 석유화학 통상압력 고조… 정부·업계 “민관 합동 대응 강화” 정부가 9일 석유화학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공급과잉과 주요국 수입규제 등 통상압력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한국화학산업협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과 통상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