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올해 실시될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4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2017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83명 선발에 1만 5725명이 접수해 평균 4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접수인원은 지난해보다 1229명 감소했으며 경쟁률은 2016년도의 44.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는 올해부터 제1차시험에 헌법 과목이 도입됨에 따라 준비가 부족한 수험생 일부가 포기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인사처는 판단했다.

직군별 경쟁률은 5급 행정직군 45.2대 1, 5급 기술직군 33.3대 1, 외교관후보자 29.8대 1로 나타났다. 검찰직이 가장 높은 12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7.5세로 지난해 27.2세와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6671명으로 전체의 42.4%를 차지했고 20∼24세 31.9%(5012명), 30∼39세 22.2%(3487명), 40∼49세 3.2%(514명), 50세 이상은 0.3%(41명) 순이었다.
여성 접수자는 6011명(38.2%)으로 지난해 6540명(38.6%)보다 다소 줄었다.
1차 필기시험은 다음달 2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3월 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