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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스카이워크 임시 휴장 이후 야간 개장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4-03-29 1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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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1일부터 10일간 유리 필름 교체 및 하부 청소 등 시설 유지보수
  • 임시 휴장 이후 15일부터 야간 개장 및 사진 촬영 공간 설치 예정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임시 휴장한다.

 

제14회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입선작(권혁빈)

또 임시 휴장 이후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 유리 조망 개선 및 광장 마루 재정비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유리 안전 필름 교체 및 유리 하부 청소를 하고 마루 보강 작업을 실시한다.

 

소양스카이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소양강 풍경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후 사진 촬영 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오는 4월 15일부터 야간 개장이 진행됨에 따라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의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은 28만 3,5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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