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온라인쇼핑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17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19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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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온라인 쇼핑이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11.5%, 2015년 12.3%, 2016년 13.7%로 꾸준히 늘고 있다.
다만 전월과 비교했을 때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은 각각 3.7%, 3.3% 감소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대비 모바일쇼핑 비중은 58.0%를 차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쇼핑만을 의미하는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490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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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상품군은 여행 및 예약서비스로 1조812억원(18%) 어치가 거래됐다.
음·식료품(7798억원·13%), 생활·자동차용품(6070억원·10.1%)이 뒤를 이었다.
전체 모바일쇼핑 거래액 중 가장 비율이 높았던 상품군은 음·식료품으로 5327억원(15.3%)이었다.
여행 및 예약서비스(5175억원·14.8%), 생활·자동차용품(3941억원·11.3%)도 거래액이 컸다.
상품군별로 온라인 거래액 대비 모바일 비중을 보면 아동·유아용품(71.9%), 화장품(69.5%), 가방(69.0%), 음·식료품(68.3%) 등이 높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