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20개교에 추가 설치된다.
고용노동부는 기존 41개교를 포함, 올해 전국 61개 대학에 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18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로 선발된 대학은 강원대와 경상대, 명지대, 군산대 등 20곳으로, 2015년 21개교에서 지난해 41개교, 올해 61개교로 계속 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4년제 대학 진로취업지원 실태조사’ 결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대학이 대부분 항목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정부와 대학·자치단체 매칭으로 한 대학에 평균 6억 원(정부 50%)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5년, 시행 2년 후 평가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대학내 분산돼 있는 진로지도와 취·창업지원 기능을 공간·기능적으로 통합·연계해 학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졸업생과 인근지역 청년들도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고, 비교과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는 관련 전문가 평균 6∼9명을 배치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1∼2학년 등 저학년부터 체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