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사교육을 부추기거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광고를 한 학원 88곳이 적발됐다.
교육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서울 강남·노원·양천구의 입시·보습학원 2341곳을 점검해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광고와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광고를 한 88개 학원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사교육을 부추겨 적발된 광고는 8건이다. ‘자유학기제 기간 시험 부재로 인한 학습공백 최소화 강좌’중1 성적이 대입을 좌우한다’자유학기제로 인해 1학년 내신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결코, 절대, 부담없이 놀아서는 안 됩니다’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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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를 이용한 불안 광고는 동일 지역 기준으로 전년 대비(15건) 감소했다.
선행학습 유발 광고는 수능 실전 영단어 2000 완성, 초등학생 대상 중학교 교육과정, 중학생 대상 고등학교 교육과정, 영재고·과고 진학을 위한 학습 등 80건이다.
교육부는 적발 결과를 해당 교육청에 통보해 해당 광고를 삭제하도록 행정지도하고, 학원의 불응시에는 특별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