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직장인 844만명이 2016년도 건강보험료를 1인당 평균 13만 3000원 더 납부하게 됐다. 지난해 보수 변동에 따른 결과다.
반대로 보수가 내려간 278만명은 1인당 평균 7만 6000원을 돌려받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직장인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총 1조 8293억원을 추가로 징수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20일 밝혔다.
정산 대상 직장인은 1399만명이며 이 중 844만명(60.3%)은 지난해 보수가 올라 본인과 사용자가 각각 13만 3000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정산 대상 가운데 278만명(19.9%)은 보수가 줄어 본인과 사용자가 각각 7만 6000원을 돌려받는다. 보수에 변동이 없었던 277만명(19.8%)은 정산보험료가 없다.
2016년 건강보험료는 2015년 보수(1~3월은 2014년 보수)를 기준으로 부과하고 다음해인 2017년 4월에 2016년 보수변동(호봉승급, 성과급 등)을 확인해 정산을 실시한다.
이번에 환급받거나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 이달 25일경에 고지된다. 정산보험료는 5월 1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다만, 내야 하는 정산보험료가 4월분 보험료보다 많으면 10회까지 나눠 낼 수 있다. 환급받는 경우는 4월분 보험료에서 환급분을 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분할납부 희망자는 사업장 담당자에게 분할납부를 신청하고 사업장에서 분할납부 신청서를 관할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정산보험료는 받은 보수에 따라 전년도에 냈어야 되는 금액을 당시에 보수변경 신청하지 않거나 일시적 성과급 발생에 따라 올해 정산되는 금액으로 보험료가 오르는 것이 아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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