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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6만곳 안전점검
  • 한선미 기자
  • 등록 2017-05-08 1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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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등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16일까지 ‘2017년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과 집중호우, 혹서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영유아, 아동, 노인, 장애인, 노숙자 등을 위한 6만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이다.

 

안전점검은 시설 자체점검, 지자체 점검반을 통한 확인점검과 복지부 및 안전전문기관(시설안전공단·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전기·가스안전관리,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풍수해에 대한 준비 상태, 건강관리 대책 등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안점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지자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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