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6조원을 넘게 벌어들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6조원을 넘게 벌어들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31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4조683억원, 영업이익 10조4,439억원의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74.07조원을 기록했다. DS부문은 메모리 업황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하고, SDC는 OLED 판매 호조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84조원 증가한 10.44조원을 달성했다. IT 시황이 회복되는 가운데 메모리 분야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대한 대응으로 DS부문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상승했다. MX는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다소 하락했다.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2분기 8.05조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