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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아리수 끓이지 않고 드셔도 문제없어…품질관리에 최선 다할 것”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4-09-06 10:44:57
  • 수정 2024-09-09 14: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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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서울시장, 9월 5일 마이 소울 워터, 아리수 축제 참여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후 5시 수돗물 통수 116주년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이 소울 워터, 아리수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먹는 물 아리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시장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My Soul Water, 아리수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돗물을 마시는 것을 환경과 건강, 경제에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행동으로 제안하며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보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시민들과 아리수로 만든 커피와 서울라면을 찾는 블라인드 테스트 ‘아리수 찐팬을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하고 서울시 대표 캐릭터인 해치를 아리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오 시장은 “아리수는 수질 좋은 한강 상류 물을 고도정수 처리 후 상수도관을 통해 각 가정으로 보내드리고 있어 끓이지 않고 믿고 음용하셔도 아무 문제없다”며 “앞으로도 아리수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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