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 오는 11월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 대비 18,082명이 증가한 총 522,670명이 지원했다.
오는 11월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 대비 18,082명이 증가한 총 522,670명이 지원했다. 자료사진
이는 작년보다 3.6% 증가한 수치로,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등 다양한 응시 자격별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은 340,777명으로 전년보다 14,131명(4.3%) 증가했다. 졸업생은 161,784명으로 2,042명(1.3%) 증가했으며, 검정고시 등 기타 자격으로 응시한 지원자는 20,109명으로 1,909명(10.5%)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268,699명(51.4%)으로 10,007명 늘었고, 여학생은 253,971명(48.6%)으로 8,075명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남학생과 여학생의 응시 비율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이 331,616명(64.0%)으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186,885명(36.0%)보다 많았다. 수학 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이 233,111명(47.3%),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이 244,408명(49.5%)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고, 기하를 선택한 학생은 15,760명(3.2%)으로 비교적 적었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선택한 학생이 각각 261,508명(51.8%)과 191,034명(37.9%)으로 조사되었으며, 두 영역을 혼합 선택한 학생은 52,195명(10.3%)으로 나타났다.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에서는 일본어Ⅰ을 선택한 학생이 29,537명(31.6%)으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