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中 행사서 녹색 전환 중요성 강조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4-10-23 09:03:11

기사수정
  • 체리 자동차 주최로 20일 중국 우후서 열린 `라이드 그린 라이프` 행사 참석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겸 반기문 재단 이사장이 10월 20일 체리 자동차 주최로 중국 우후에서 수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라이드 그린 라이프(RIDE GREEN LIFE)` 행사에 참석했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겸 반기문 재단 이사장이 10월 20일 체리 자동차 주최로 중국 우후에서 수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라이드 그린 라이프(RIDE GREEN LIFE)` 행사에 참석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체리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비클(SUV) Tiggo 9 PHEV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해 체리가 이룬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의 혁신 사례에 대해 호평했다.

 

반 전 사무총장은 "이와 같은 친환경 순환 행사가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을 홍보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녹색 전환을 진전시키고 저탄소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울배달+땡겨요, 피자·햄버거까지 할인 확대… 소비자·자영업자 혜택 강화 서울시가 27일 신한은행과 11개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의 할인 적용 대상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이 커지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강화한다.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그리고 도미노피...
  2. 오세훈 시장 “용산, 대한민국 미래 여는 도시 표준”… 국제업무지구 기공식 개최 서울시가 27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열고 2028년 부지조성 완료와 2030년 초 입주를 목표로 하는 초대형 도시혁신 프로젝트의 본격 착수를 선언하며 용산을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기공식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시민과 사업시행자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sq...
  3. 중고아이폰 해외배송 피해 두 달 새 60건… 청년층 중심 피해 확산 중고아이폰을 해외배송 형태로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배송지연과 환급거부 사례가 급증하며 경기도 내 피해상담이 두 달 만에 60건으로 늘어나자 경기도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소비자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경기도는 최근 SNS 광고와 블로그 후기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뒤 해외배송을 이유로 배송 기간을 2~4주로 안내하고 ...
  4. 인천시, 새로운 대표 관광기념품 7점 선정…도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광역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1월 26일 `2025년 인천 관광인의 날`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7점의 수상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11개 업체에서 총 1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
  5. 경기도, 2044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확정… 6대 전략·65개 계획 제시 경기도가 27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44년까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과 65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