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멸종위기에 처한 새들은 얼마나 될까?
  • 장민주 기자
  • 등록 2017-07-03 13:47:38
  • 수정 2017-07-03 13:56:56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장민주기자]우리나라에 사는 동식물은 총 3만 8천여 종입니다. 그중 멸종 위기 야생 생물로 지정된 종은 2016년 기준으로 무려 246종에 달합니다. 종별로는 식물이 가장 많고, 그다음은 조류입니다.

 

세계적으로 1만여 종이 있는 새들은 현재 1,200여 종이 멸종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도도새, 코끼리새, 큰바다오리, 나그네비둘기 등 이미 지구상에서 사라져버린 새들도 있습니다.

 

많은 새가 멸종 위기에 처한 가장 큰 이유는 서식지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열대림에 사는 앵무새, 꿩, 비둘기, 코뿔새 등이 큰 위기에 처해 있고 점점 습지가 사라지면서 바닷새들도 살 곳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사냥을 금지하기 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새들이 지구상에서 멸종되지 않도록 모두 함께 지켜주세요!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상담 가능… 식약처, 예방·상담 표준 매뉴얼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대학생들의 마약 노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전문적·체계적인 마약 예방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클럽·파티 문화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
  2. 현대제철, 고급 철스크랩 확보에 1,700억원 투자 현대제철이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철스크랩 가공설비인 `슈레더(Shred-der)` 설비 도입 등 저탄소 원료 고도화에 오는 2032년까지 총 1,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슈레더 설비 신규 도입과 함께 포항공장 및 당진제철소 철스크랩 선별 라인 구축 등이 포함된다.슈레더는 폐자동차&middo...
  3. 한화, 중동·아프리카에 K9·천무 솔루션 제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중동·아프리카(MENA)의 주요 협력국 이집트에 2026년 본격 전력화된다. K9을 포함해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천무, L-SAM(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검 등 MENA 시장의 맞춤형 솔루션도 이 지역에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1~4일까지 열리는 ‘EDEX 2025(이집트 방산 전...
  4. 가스공사, 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준 가스공사 영업처장과 강호선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분당복합화력발전소 1.
  5. 석유화학 통상압력 고조… 정부·업계 “민관 합동 대응 강화” 정부가 9일 석유화학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공급과잉과 주요국 수입규제 등 통상압력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한국화학산업협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과 통상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