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국세청은 2025년 1월부터 홈택스 고도화 사업을 통해 부가가치세 신고 자동화, 연말정산 실수 차단, 개인 맞춤형 포털 제공 등으로 납세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모든 세목별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025년 1월부터 개편된 홈택스 서비스를 선보이며, 납세자가 쉽고 정확하게 세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025년 1월부터 개편된 홈택스 서비스를 선보이며, 납세자가 쉽고 정확하게 세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홈택스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약 4,000개의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한 결과다.
부가가치세 신고 시 과세 유형과 신고 시기에 따라 맞춤형 화면이 자동으로 제공되며, 신용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등 국세청 보유 정보를 활용해 신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해준다. 사용자는 수정만 하면 자동으로 세액이 재계산되어 신고와 납부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부양가족 소득요건 초과 또는 사망한 부양가족의 공제를 막기 위해 간소화 자료 제공을 제한하며, 공제요건 팝업창으로 납세자가 실수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시스템은 자발적 성실 신고를 유도하며, 과다 공제로 인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한다.
홈택스는 납세자별 이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메뉴를 추천하며, 신고·민원 진행 상황과 국세청 알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포털로 재구성되었다. 세법 용어를 몰라도 지능형 검색과 AI 전화상담을 통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스마트 환급’ 서비스는 납세자 유형별 최대 5년 치 소득금액과 환급세액을 보여주고, 원터치 간편 신고로 수수료 부담 없이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개편된 홈택스 서비스는 1월 부가가치세 신고와 연말정산부터 시작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등 모든 세목별로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번 홈택스 고도화를 통해 납세자가 보다 쉽고 안전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세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