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자녀 수에 관계없이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부터 결혼 여부와 자녀 수에 관계없이 20 · 49세 남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식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됐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생애 1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0∼49세 남녀라면 누구나 검진을 희망할 경우 ▲1주기(20∼29세) ▲2주기(30∼34세) ▲3주기(35∼49세) 주요 주기별 1회씩, 생애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 검사(AMH, 일명 `난소 나이 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로, 최대 13만 원까지 지원된다. 남성은 정자의 수, 모양, 운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액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e-health.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가임력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사전에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임신·출산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