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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WC25 전시관서 ‘갤럭시 AI’ 체험 공간 운영
  • 신상미 기자
  • 등록 2025-03-05 14: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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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S25 시리즈, 쉽고 직관적인 AI 기능 시연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5’에서 1,745㎡(528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의 혁신적인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의 삼성전자 전시관 전경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어 대화형 AI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화면 위 동그라미를 그리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 ▲사용 맥락에 따라 실시간으로 정보를 추천하는 ‘나우 바(Now Bar)’ 등 갤럭시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1월 ‘갤럭시 언팩 2025’에서 공개된 ▲역대 가장 얇은 디자인의 ‘갤럭시 S25 엣지’ ▲삼성의 첫 안드로이드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어썸 인텔리전스(Awesome Intelligence)’ 기능을 탑재한 중급 5G 스마트폰 ‘갤럭시 A56 5G’와 ‘갤럭시 A36 5G’도 공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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