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고양·부천 등 도내 12개 시군 내 150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고양 · 부천 등 도내 12개 시군 내 150개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피스텔과 원룸 등 대도시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속눈썹 연장·펌, 메이크업, 네일, 피부미용 등 미신고 미용업소의 불법 시술이 성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수사의 중점 대상은 ▲미신고 미용업 영업 ▲미용업 변경신고 미이행 ▲무면허 미용업 개설 및 종사 ▲무면허 의료행위 등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미용업을 신고하지 않고 영업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용업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미용사 면허 없이 미용업을 개설하거나 종사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의료법에 따라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료행위를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집중 수사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중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도민 제보를 접수받고 있으며, 신고는 경기도 누리집,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