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신상미 기자] 서울시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서울 전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6㎍/㎥(12시), 164㎍/㎥(13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5일 서울 전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6㎍/㎥(12시), 164㎍/㎥(13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세먼지 농도 상승은 지난 22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생한 황사가 하층 기류를 타고 24일부터 서울 상공에 유입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이번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특히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을 가진 시민,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군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실외 활동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오염 완화를 위해 공공기관 차량 운행 감축, 자동차 공회전 금지, 대형 사업장 연료사용량 감축 권고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기간 동안 가급적 실외 활동을 피하고 실내에 머물러 달라"며 "눈이 따갑거나 목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실내로 들어갈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도 함께 발령 중이며, 서울시의 실시간 대기질 정보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과 에어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