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한·일 청소년 151명이 함께한 5박 6일간의 국제 교류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글로벌 교육과 문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 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한·일 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본 초·중학생 44명과 경기도 내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소속 초·중학생 107명 등 총 151명이 참여한 가운데 5박 6일간 파주캠퍼스에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진과 함께 영어 기반 교육 활동을 비롯해, 창작 영어뮤지컬 ‘몬스터 학교’ 관람, 체육·예술·과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는 사회적배려대상자 무료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모든 참가 학생에게 교육비 전액이 지원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대안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부담 없이 글로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장은 “이번 교류캠프는 교육격차 해소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캠퍼스는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해외 청소년들에게도 참여형 영어·미래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 교류 중심 교육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