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장민주 기자]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제7회 전국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리들이 키워가는 더불어 예술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2011년 학생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19개 학교가 열었던 행사를 확대했다.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예술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올해 행사에는 204개 학교 학생 6000여명이 참가해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합창, 춤의 실력을 뽐낸다.
지역사회와 연계하거나 학교급별로 특색을 살려 한국화, 요리, 도자기 체험 등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교육부에서는 학생들이 한 가지 이상의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11년 이후 980개 학교의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연극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예술교육은 단순한 예술교육이 아니라 사람과 사회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미래 교육의 핵심 이라며 모든 학생이 지역과 가정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예술교육 누리집(artsedu.kice.re.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