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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고덕강일·내곡 상가 20호 선착순 분양
  • 김경훈 기자
  • 등록 2025-05-26 0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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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내 아파트 단지 상가 18호와 내곡 도시형 생활주택(서초선포레) 상가 2호를 선착순 분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내 아파트 단지 상가 18호와 내곡 도시형 생활주택(서초선포레) 상가 2호를 선착순 분양한다.

SH공사는 22일 선착순 분양 공고를 내고, 오는 6월 9일부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10시 이전 방문자는 1인 1상가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자들을 추첨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10시 이후에는 1인 2상가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순서대로 계약을 체결한다.

고덕강일지구 상가는 2,4,6,7,9,11,13,14단지 내에 위치하며, 2단지 상가는 올해 3월 준공했다.

 

2단지 상가는 서울시 동부권의 신흥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고덕 비즈밸리`와 인접해 있으며, 분양 예정 가격은 4억1,921만 원이다.

 

나머지 7개 단지 상가는 2020년 2월∼2022년 4월 사이 준공했다. 주변 강일·미사지구와 연계돼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6,700여 세대 대단지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분양 예정 가격은 2억9,767만∼6억9,113만 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19% 낮게 책정했다.

 

서초선포레 1층 상가 2호는 2015년 10월 준공했으며,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및 주요 버스 정류장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내곡지구 4,600여 세대와 청계산 유동 인구가 풍부한 입지다. 분양 예정 가격은 7억5,088만 원, 9억9,112만 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13% 인하했다.

 

신청 자격 및 상가 배치도, 평면도 등 상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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