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삼성월렛 머니·포인트 가입자 100만 명 돌파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출시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두 달이 채 되기 전에 거둔 성과다. 금융권에서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업계 최고 수준의 ‘포인트 적립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양사는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0.5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김경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KAPA)와 함께 19일 GH 본사에서 `2025년 보상실무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GH, `2025년 보상실무 워크숍` 성료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기초지자체 도시개발공사 보상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23년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워크숍을 정례화하며, 경기도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올해 워크숍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집중도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단식 강의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에서 강조된 신속한 보상 추진에 발맞춰, 감정평가사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기본조사부터 수용재결까지 보상 전 과정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전하는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2012년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된 GH는 앞으로도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시·군 및 기초지자체의 보상 담당자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보상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내 개발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뒷받침하는 보상 전문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