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서울패션허브, 한남동서 신진 디자이너 팝업스토어 개최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데패뉴에서 ‘서울패션허브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내 유망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 최대 7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패션허브가 주관하고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가 협력한 ‘데패뉴 커뮤니티 프로젝트 with 서울패션허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7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일간환경연합 한선미 기자]‘마을세무사’의 무료 상담건수가 5만 건을 돌파했다.
행정안전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한 상담이 지난 2016년 6월 시작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5만 2466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전화 상담이 3만 808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 상담 1만 3696건, 팩스나 전자우편 상담 684건으로 집계됐다.
재능기부를 원하는 마을세무사도 첫해에는 1132명이었으나 137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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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올해부터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가 주민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 여건을 고려, 세금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담신청 대행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재산세나 자동차세 납부 기간 등 세금 납부문의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집중상담 장소에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에 응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행안부나 지방자치단체, 세무사회 누리집,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으로 상담할 수 있다.
김현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영세납세자 등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마을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