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회]2017년 전자정부 이용실태 결과
  • 장영기 기자
  • 등록 2018-03-05 14:38:58

기사수정

[일간환경연합 장영기 기자]정부24, 국세청 홈택스, 기상청 날씨 ON 등의 전자정부서비스 많이들 사용하고 계시죠?

행정안전부에서는 전자정부서비스의 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일반 국민 대상으로 가구방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90.7%가 전자정부서비스를 알고 있으며, 86.7%가 최근 1년 동안 이용해 본 적이 있고, 이용자의 96.6%가 서비스 이용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실태조사의 주요지표인 인지도·이용률·만족도 3개가 2013년 이후 5년 연속 상승한 것입니다. 조사결과에 대하여 좀 더 살펴볼까요?

전자정부서비스 인지도는 전년 대비 0.3%p 상승하여 90.7%에 이르렀습니다.
응답자들의 51.5%는 인터넷 직접검색을 통해 전자정부서비스를 알게되었으며, 49.2%는 아는 사람을 통해서라고 답변했습니다.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전년 대비 0.9%p 상승하여 86.7%였고, 응답자들의 86.7%가 정보 검색 및 조회를 목적으로 이용하며, 83.6%는 행정/민원의 신청, 열람 및 교부를 목적으로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전자정부서비스 만족도는 전년 대비 0.8%p 상승하여 96.6%로 나타났고, 전 연령층에서 90% 이상의 만족도가 나타났습니다.
만족 이유로는 '신속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어서'가 55.1%,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어서'가 54.7%로 응답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60세~74세 고령층의 인지도와 이용률은 낮은 반면 만족도는 92.1%로 다른 연령층과 같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스마트 시대를 맞이하여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지표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이용률은 78.0%로써 전년 대비 0.4%p 상승하였고, 만족도는 전년 보다 2.5%p 상승하여 93.8%에 다다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ternal_imageexternal_imageexternal_image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상담 가능… 식약처, 예방·상담 표준 매뉴얼 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대학생들의 마약 노출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전문적·체계적인 마약 예방 교육과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클럽·파티 문화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
  2. 한화, 중동·아프리카에 K9·천무 솔루션 제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중동·아프리카(MENA)의 주요 협력국 이집트에 2026년 본격 전력화된다. K9을 포함해 다연장 정밀유도무기 천무, L-SAM(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검 등 MENA 시장의 맞춤형 솔루션도 이 지역에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1~4일까지 열리는 ‘EDEX 2025(이집트 방산 전...
  3. 현대제철, 고급 철스크랩 확보에 1,700억원 투자 현대제철이 고품질 철스크랩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투자에 나선다.현대제철은 철스크랩 가공설비인 `슈레더(Shred-der)` 설비 도입 등 저탄소 원료 고도화에 오는 2032년까지 총 1,7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슈레더 설비 신규 도입과 함께 포항공장 및 당진제철소 철스크랩 선별 라인 구축 등이 포함된다.슈레더는 폐자동차&middo...
  4. 가스공사, 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 체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1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준 가스공사 영업처장과 강호선 남동발전 조달계약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 계약으로 가스공사는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분당복합화력발전소 1.
  5. 석유화학 통상압력 고조… 정부·업계 “민관 합동 대응 강화” 정부가 9일 석유화학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공급과잉과 주요국 수입규제 등 통상압력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한국화학산업협회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과 통상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